클럽 "6개월간의 재활, 시즌 아웃"

클럽 "6개월간의 재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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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에는 약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그대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수요일(한국 시간) "이정후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재검사를 받고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어깨 관절 봉합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2024 시즌에는 더 이상 뛸 수 없습니다."
야구 운영 사장인 파르한 자이디는 "이 선수가 회복하는 데 약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즌에 복귀하는 것은 어렵지만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후는 13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1회초 수비 도중 부상을 당했습니다. 상대 타자 자이머 칸델라리오의 큰 타구를 잡기 위해 점프한 그는 왼팔로 펜스를 맞았습니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왼쪽 어깨의 구조적 손상이 발견된 이정후는 로스앤젤레스로 가서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의견을 구했습니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세계 스포츠계에서 널리 알려진 이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류현진(현 한화 이글스)은 2015년 어깨 수술, 2022년 왼쪽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은 의사로 한국 야구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도 작년에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팔꿈치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정후가 어깨 수술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KBO 리그에 데뷔한 2018시즌 이후에는 왼쪽 어깨 관절과 그물 봉합 수술을 받았습니다.

2018년 6월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어깨를 다친 이정후는 왼쪽 어깨 관절과 순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부상에서 회복되어 약 한 달 만에 복귀한 이정후는 그해 10월 20일 한화와의 준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9회 다이빙 캐치를 하다가 다시 왼쪽 어깨를 다쳤습니다.

결국 그해 11월, 이정후는 왼쪽 어깨의 전방 및 하측 관절 수술을 받게 됩니다.

당시 6개월 동안 재활이 예상되었지만, 이정후는 4개월 만에 재활을 마치고 2019 정규 시즌에 정상적으로 합류했습니다.

2023년까지 KBO 리그 최고의 타자로 활약하며 7시즌 동안 884경기 타율 0.340, 65홈런, 515타점, 581득점, 69스틸을 기록한 이정후는 지난해 12월 6년 계약 기간 1억 1,300만 달러(약 1,762억 원)로 빅리그에 입성했습니다.

이정후는 이번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 겸 붙박이 1번 타자로 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홈런 2개, 타점 8개, 도루 2개, OPS(출루율+장타율) 0.641을 기록했습니다.토토사이트

시즌 초반 고전하던 이정후는 점차 적응하는 듯 보였지만 부상으로 막혔습니다.